기업 분석

리오프닝 레저 관련주, 볼링장 1위 Bowlero (NASDAQ : BOWL)

도깨비사장 2021. 12. 3. 16:40

아마 코로나로 가장 피해본 업종 중 하나로는 레저 관련 가게 들일 것이다. 음식점처럼 배달이 가능하지 않을뿐더러, 여러 사람들이 모일 수록 이익을 보고, 이용자들도 재미를 느끼는 특성상 매출 감소가 가장 극적으로 두드러졌다. 미국에서 300개 이상의 점포를 가지고 있어, 독보적 1위 사업자인 Bowlero가 이번 Spac 합병으로 체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려고 하고 있다. 

<창업자 & CEO>

Tom Shannon이 창업자다, 사실 Bowlero가 하나의 기업은 아니었다. Tom Shannon이 1997년에 세운 기업은 Bowlero AMF로 PBA과 소규모의 볼링 운영사들을 인수해왔고, 25년간 회사의 CEO로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버지니아에서 MBA 과정을 밟았다. 창업 계기등은 분명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25년간 매출이 꾸준히 늘며 사업을 이끌어온 것을 보면, 신뢰가 가는 CEO이다. 전문성에서도 적합하다고 본다.

 

<스팩 회사>

Bowlero를 합병하는 ISOS는 브랜드화, 글로벌 확장, 시가총액 $5B 규모의 회사 운영 경험, 경제적 이익 창출 경험이 풍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co-CEO인 George Barrios와 Michelle wilson은 둘 다 CFO경험이 존재하고, 스포츠(WWE, NBA)의 이사진으로 일했던 경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스포츠와 궁합이 당연히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이력 & 소개>

1938년 Bowlmor Lanes라는 현재 Bolwer가 인수한 회사의 전신이 되는 회사가 탄생한다. 1997년 Tom Shannon은 Bowlmor Lanes를 인수하고 한차원 더 높은 경험을 위해 개선 작업을 하며, 2013년 Bowlmor Lanes는 AMF Bowling을 인수하고 Bowlmor AMF로 개명한다. Bowlmor AMF는 2014년 Bowlero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고, Brunswick Corporation의 볼링 센터 비즈니스를 인수한다. Bowlmor AMF는 가장 역동적인 브랜드를 아우르기 위해 공식적으로 Bowlero Corporation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2019년 볼링 위원회 PBA를 인수한다. 그래서 Bowlero는 매년 리그와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되었다. 현재 비즈니스 모델의 일부가 되어 안정적인 수입을 제공받고 있다.

간단히 보면, 북아메리카(캐나다, 멕시코, 미국)에서 321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장 매출이 잘 나왔을 당시에는 연 $742, 영업이익 $203M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각 매장이 평균적으로 매년 4%씩 성장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9%로 더 많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과거 연혁을 보면 알듯이, 규모가 크고, 신세대적인 볼링 레져 경험을 선사하는 Bowlmor lane, Bowlero라인이 존재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전통적인 볼링장 AMF가 있다. 볼레로 볼링장은 평균 라인수가 40개로 미국 볼링장 평균이 21개인 것에 반해서 더 널찍하고 시원시원하다. 

2위와의 차이가 두드러진다. 44개를 운영하고 있는 것에 반해, 321개로 8배 더 많다. 규모의 경제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기한게 이렇게 과점하기가 쉽지 않은 분야라고 생각하는데, 확실히 고객들이 느끼기에 매력적인 부분이 확실히 있나 보다.

 

<비즈니스 모델 & 개선>

매출의 원천을 분석해보면, 일반 고객들이 즐기는 Retail와 리그를 개최하는 매출, 이벤트를 개최하는 매출, 간단히 즐길거리(오락기기)등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도 존재한다. 비율로 보면 Retail이 52%로 가장 많고, 리그가 21%, 이벤트가 19%, 오락기기가 8%로 구성되어 있다. 리그는 안정적인 매출이기에 큰 등락이 없을 것이고, Retail, events, amusements가 변동폭이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레저업종과의 이익률을 봐도 30%수준의 영업이익을 구가하고 있어 확실히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영화관이 20%에 비하면 상당히 높다. 또한 잉여 현금흐름도, 영업이익의 68%가 잉여 현금 흐름으로 들어오고 있어, 타업종 대비 높다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영업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개선을 시도하고 있는 데,

그루폰을 통해 디지털 광고, 온라인 예약 시스템, 체계적인 리그와 사교 모임의 장으로 만들고, 셀프 키오스크 시스템을 통해 인건비를 줄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하는 것에 있다.

ESG 경영이라는 측면과 관리비 절감이라는 측면을 잡을 수 있게, 에너지 관리의 측면에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조명을 LED로 교체해 전력 소비를 줄이며,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낭비 전력을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려고 한다.

세계적인 확장도 잊지 않고, 호주, 브라질, 영국, 독일, 인도네시아, 일본, 멕시코, 중동, 폴란드, 한국에서의 라이선스 취득을 시도해 매출원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현재 리스로 운영하고 있는 매장을, 매입함으로서 리스 비용 절감과 임대를 주어 추가적인 소득과 시너지 창출을 노릴 계획이다.

2021년부터 QMS(Quantative management solutions) 즉 통계적인 분석을 통해 각 점포들의 투자 대비 이익률, 매출 등을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이익률과 매출 개선을 이뤄내겠다는 생각이다.

코로나로 극심한 매출 감소를 겪었던 경험을 했기 때문에, 오프라인에만 그치지 않고, 온라인 베팅, 콘솔 게임, 모바일 게임등에도 볼링을 테마로 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판매하고 있다. 매출 다각화는 사업 안정성에 필수적이기에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어느정도 포화된 시장이고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분야는 아니라는 점에서 매출 증가도 중요하지만 이익을 얼마나 더 높게 가져가냐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매출은 23년까지 평균 8.2%의 성장, 영업이익은 11.5%의 성장, 잉여 현금 흐름은 10.4%의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시가총액 $1.9B, 순부채 $863M 보유 예정이다. 23년 기준으로 PSR2수준이다. 회생주인것을 감안하여 투자할 것!

 

<내부 직원 평가>

리뷰수 615, 전체 평점 3.3 재밌는 업무환경, 공짜 볼링을 제공하고, 좋은 팀과 빠른 페이스와 업무 스타일, 경쟁적인 보수 측정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역시 관리 체계, 긴 업무 시간과 워라밸의 결여 등이 문제로 제시되고 있다. 꽤 오래된 기업이고, 어느 정도 성숙기업이기 때문에, 직원들의 평가가 드라마틱하게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직원이 서비스직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각 점포마다의 조금씩 다른 환경이 노이즈를 만들고, 고될 수밖에 없는 서비스 업종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3.3점은 그냥 보통이라고 생각한다.

 

<업데이트 사항>

21Q3.

코로나로 부터는 완전히 회복된 매출을 보여주고 있고, 마진율의 개선과 예상 매출을 상회한 점은 훌륭한 성적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