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앞서, 이용하기 편할 만큼 인프라가 충분히 깔려있지 않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충전소의 개수도 많이 부족하고, 무엇보다 급속 충전기의 부재는 정말 답답하게 한다. 몇 시간씩 걸리는 충전시간을 즐기는 사람은 단언컨대 없다. 쇼핑을 즐기면서 충전하는 Volta와 같은 컨셉이 아닌 이상, 저속 충전기는 간편하고 저렴해서 사용하는 것 일뿐 궁극적으로 고속충전기가 일반화될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데, 지금 소개할 기업은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는 것일까? 알아보자 현 CEO인 Thomas Speidel은 Stuttgart대학교에서 전자공학 학위를 취득후, 1998년에 아버지가 1980년에 세운 가족 기업이었던 ADS-TEC energy를 물려받아,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