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빅테크라고 하더라도 진입하지 못한 시장이 있다. 그중, 대표적으로 남아메리카 지역은 아마존과 페이팔, 스퀘어 같은 기업들이 진출하지 못한 곳인데, 이미 그 지역의 대표 플랫폼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남미의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메르카도 리브레라던지, 남미의 대표적 핀테크 플랫폼 누 뱅크의 존재 때문이다. 워런 버핏의 회사 버크셔 헤서웨이도 Pre-IPO단계에서 5천억 원의 투자를 집행한 곳으로 화제가 됐는데 차근차근 알아보자! 누 뱅크는 브라질의 상파울루의 임대 주택에서 2013년 창립한 디지털 은행으로 연회비 없는 신용카드를 발급해줌으로써 대박이 났다. 당시 브라질의 금융 상황을 비추어보면 몇몇의 대형 은행들이 높은 금리와 터무니없는 수수료를 부과하는 행위들이 묵인되고, 신용이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