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혁명 6

볼보, 우버와 협력하는 자율 주행 기업 : Aurora (NASDAQ : AUR)

Waymo, Cruise, Aurora, Baidu, Mobileye, 그 외에도 수많은 기업이 자율주행에 도전하고 있다. 그중 오늘은 Aurora에 대해 알아본다. Chris Urmson은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로보틱스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4년 DARPA 챌린지에도 참여한 적이 있다. 2009~2016 Google의 자율 주행의 CTO로 재임했었으며, 2017년 위의 2명과 Aurora를 창업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작년 우버의 자율 주행 사업부를 인수한다. Drew Bagnell은 카네기 멜론에서 로보틱스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5~2016년 Uber에서 자율주행의 책임자 중 하나로 일하고, 2017년 Aurora를 창업한다. Sterling Anderson은 MIT에서 로보틱스..

기업 분석 2021.11.06

UPS와 손잡은 기업형 위탁 제조 기업 : Fast radius (NASDAQ 상장 예정)

Fast radius는 제조업의 변화를 가져오려고 하는 기업이다. 일찍이 반도체 분야에서 팹리스와 파운더리로 나누어졌듯이, 제조업도 설계와 제조를 나누어 분업화하려는 기업이다. 그런데 여태까지 잘 해온 제조업 분야를 왜 혁신하려는 것인가? 과연 문제없이 잘 해왔을까? 스팩회사 ECP의 회장과 임원진의 혁신적인 기술에 투자했던 경력은 도합 100년이 넘어가고, $20B+투자해왔으며, 지난 10년간 60개 이상의 투자를 이행해왔다고 하며, 능숙한 투자자라고 어필하고 있다. Fast radius의 공동창업자이자 CEO도 맥킨지 출신으로 전형적인 투자회사들과의 의사소통은 문제가 없을 듯 보인다. Fast radius는 위의 4명이 2017년 애초부터 UPS와 손잡고, 제조업의 공급망 변화를 꾀하기 위해 설립했다..

기업 분석 2021.11.06

구글맵에 위성 사진을 공급하는 기업, Planet labs (NASDAQ : PL)

Planet labs는 2010년 NASA 출신의 연구원 Chris Boshuizen, Will Marshall, and Robbie Schingler가 세운 회사이다. 설립 이유는 기존의 크고, 비쌌던 인공위성을 작고 싸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설계하기 위함이었다. 현재 200개 이상의 실질 운용 인공위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회사들과 디르게 실질적인 매출도 나오고 있는 상태이다. 자세히 알아보자 합병하려는 스팩 회사는 dMY technologies로 지난 3번의 스팩합병으로 이미 어느 정도 실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Rush Street (NASDAQ : RSI) 21/11/2 현재 기준, $20.93, Genius sports limited (NASDAQ : GENI) $18.96, IONQ (..

기업 분석 2021.11.02

3D 프린팅 위탁 생산 플랫폼 : Shapeways (NASDAQ:SHPW)

Shapeways 란? 2007년에 Philips에서 분사해 Peter Weijmarshausen, Robert Schouwenburg, Marleen Vogelaar가 설립한 3D 프린팅 위탁 생산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이며 2008년부터 3D 캐드 도면을 보내면 프린팅해서 보내주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3D 프린팅회사만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어찌보면 히트앱으로 자리잡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여 조사했다. 스마트폰의 발전에는 카카오톡, 페이스북과 같은 히트앱의 역활도 컸기에, 3D 프린팅의 다품종 소량생산의 장점을 살려, 민간영역과 저볼륨으로 생산하는 제작업체 부터 파고든다면 이길 승산이 크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것을 노리는 회사가 바로 Shapeways다. 자세히 알아보자. 미국과 유럽의 ..

기업 분석 2021.10.05

아크 인베스트가 투자한 범용 3D 프린팅의 선두 주자 : Desktop Metal (NASDAQ:DM)

2015년에 설립된 대량 생산/다품종 생산에 적합한 3D 프린터 제작 회사이다.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3D 프린터가 기존의 산업체제를 대체할 만큼 범용성과 대량 생산에 적합하지 않았다. 레이저로 금속 가루를 녹여서 붙이고, 고열의 오븐에 굽는 과정을 거쳐, 강도를 확보하는데, 이 과정에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복잡한 파트의 경우에는 하루가 꼬박 걸릴 정도 였으며, 정확도도 장난감을 만드는 수준에 그쳤기에, 3D 프린터의 장점을 알고도 실제도 도입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항공 산업과 같은 특수한 분야정도에 국한해 사용되었다. 그런 흐름을 바꾸려는 회사중 하나가 Desktop Metal이다. 전에 소개한 Velo3D와 다른 점은 뭐가 있을까? SpaceX가 선택한 고부가가치 금속 프린팅 : Velo3D ..

기업 분석 2021.10.04

AgTech의 새로운 플레이어 : Local Bounti , Cargil이 투자한다고? (NASDAQ : LOCL)

오늘 알아볼 기업은 Local Bounti라는 에그테크 기업이다. 전에 업로드 했던 글에서 얘기했듯, 아직 농업은 너무나 많은 부분을 확률에 의존한다. 강수량이 어떨까, 한파는 오지 않을까? 등의 많은 변수에 의해서 작물의 수확량이 등락하고, 농산품의 특성상 비축하기 어렵다보니, 가격의 등락은 훨씬 심하다. 그러나 공산품과 다를게 무엇인가? 환경을 적절히 조절하고, 필요한 영양분, 빛, 산소, 수분등을 수치화 시킨다면 불가능할 것도 없다. 또 하나의 큰 미래고, 인류가 나아가야할 길이다, 그런 관점에서 Appharvest, Aerofarms 등과 같은 스마트팜 기업을 살펴볼 것인데 Local Bounti도 그중 하나의 기업이다. 세계적인 곡물 생산 업체 Cargil이 투자하고 있는 업체이기도 하다. 스마..

기업 분석 202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