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분석 66

Nextnav, GPS의 새로운 혁신 (NASDAQ : NN)

도시에서는 위치뿐만 아니라 높이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 단층인 건물은 거의 없고 대부분 고층 빌딩이나 적어도 3층이상 위치하는 건물이 많기 때문에 같은 위치라도 높이에 따라 전혀 다른 정보로 취급될 수 있다. 그런 달라진 생활 패턴, 60년대 GPS 기술의 한계점을 보완해 그 간격을 메꾸고자 하는 기업이 바로 NextNav이다. 실제로 현재 출동하는 구조대의 70%가 핸드폰의 위치를 추적해 출동하는 현장의 위치를 파악한다고 하니, 여기에 더해서 건물의 층, GPS가 통하지 않는 곳까지 알려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유용할 것이다. 그 사용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가 있다. 대표적으로 위와 같은 앰뷸런스 혹은 APP에 api 형태로 정보를 제공한다던지, 자율주행 차량에 정보를 제공, eVTOL과 UAV, ..

기업 분석 2021.09.11

Berkshire grey 버크셔 그레이 : 물류 창고 자동화의 리더 (NASDAQ : BGRY)

2013년 Tom Wanger에 의해 설립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회사이다. 처음에는 버크셔 헤셔웨이랑 연관이 있는 기업인가 싶었지만 전혀 아닌 듯싶다. 현재 물류 창고들의 자동화율은 5% 남짓으로 시장의 파이는 아직 많이 남아있다. $280B 즉 한화 약 300조 원 규모의 시장이라고 추산하고 있다. 또한 고객사들이 버크셔 그레이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을 때 2~3년 안에 투자한 금액을 회수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70%의 인력 지출을 줄일 수 있고, 하나의 BG 솔루션은 8명의 작업 인력, 100명의 케이스 핸들러들과 동일하다고 한다. 현재 BG의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월마트, 페덱스 등이 존재한다. 이들조차도 보유하고 있는 물류 창고의 일부분만을 도입했다고 하니..

기업 분석 2021.05.02

우버? 카카오? 요기요? 아니! Grab 그랩 (NASDAQ : GRAB)

그랩은 현재 동남아(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압도적인 사용자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어플이다. 우버, 카카오 택시의 승차 공유, 택시 호출 서비스 + 요기요, 배달의 민족의 딜리버리 서비스 + 카카오 페이의 지불 시스템 + 카카오 뱅크의 투자/금융/송금 시스템을 합쳐 놓은 실생활에 깊숙히 스며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렇다할 경쟁자가 없는 시장에서 독보적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어 매우 유망한 기업이기도 하며, SPAC 합병으로 나스닥 상장 예정이다. *Grab : Grab (company) - Wikipedia, Investor Relations | Grab SG Investor Relations | Grab SG Press Release Infographic Executive..

기업 분석 2021.05.01

환경을 지킬 첫번째 대안 퓨어 사이클 (NYSE : PCT) Purecycle

지난번에 했던 포스팅을 기억하는가? 플라스틱,,,, 이대로 두어도 괜찮은가? (tistory.com) 플라스틱,,,, 이대로 두어도 괜찮은가? 지구는 현재 플라스틱으로 오염되고 있다. 연간 1,200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이 수많은 플라스탁은 파도에 쓸리고, 돌에 부딛히고, 태양빛을 받아, 서서히 물리 dokebi-vc.tistory.com 그에 따른 대안 중 첫 번째는 8% 내외에 이르는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었다. 그중 우리 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폴리프로필렌(PP)은 내구성이 강하고 플라스틱 중 가장 가벼우며, 고온에서도 독성 배출이 없어서 맥주 상자, 필름, 파이프, 장난감, 밀폐용기 등에 사용된다. 그러나 문제는 PP의 재활용률이 가장 낮은..

기업 분석 2021.03.22

아에바 (NYSE : AEVA) 라이다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까?

*출처는 글 가장 하단부에 명시해 놓았습니다 미국 시간 기준 2021-03-12, 4D 라이다 라는 차별점을 내세운 아에바(AEVA)가 나스닥에 상장!!!! 4D 라이다??? 그럼 수많은 라이다 기업과 과연 뭐가 다를까? 기존의 3D 라이다의 경우에는 ToF(time of flight) 방식 즉, 빛이 반사해 돌아오는 시간과 간섭 현상을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고 그것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사용자에게 보여주거나 의사결정을 내리는 형태였으나, 물리적 거리만을 인식하기에 색깔 인식에는 취약한 문제점이 있었음. 앰뷸런스의 사이렌, 브레이크등, 중앙선, 차선, 신호등 등 운전자는 알게 모르게 색깔로 부터 많은 정보를 얻어 판단을 내리는데 카메라로 보정해 해결하고 있다. 또, 태양빛에 의한 간섭이나, 동일한 파장의 빛..

기업 분석 2021.03.19

아우스터 Ouster (NYSE : OUST) 상장! 라이다의 시대가 열린다

*출처는 글 가장 하단부에 명시해 놓았습니다 Ouster 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점을 둔 Lidar 개발 회사가 상장 했습니다. Ouster가 주장하는 2000년도의 카메라와 2020년의 라이다는 비슷한 처지의 놓여있다는 것을 설명해주는 자료 입니다. 2000년도 카메라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어느정도 보급되어 있었지만 2007년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활용 방안의 등장으로 입지는 비교할 수 없이 커진 것을 알 수 있듯,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로보틱스 등이 5G라는 강력한 데이타 인프라를 기반으로한 활용 방안이 등장함으로서 2007년과 비슷하게 하나의 돌파구를 맞는 것 아닌가라는 자료인데 완전히 같은 상황은 아니니 참고 정도만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VCSEL 레이저를 반사광으로 하여..

기업 분석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