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기점으로 전기차 시대의 도래했다고 볼 수 있다. 테슬라의 판매량 폭증과 배터리 가격의 하락으로 손익 분기점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또한 전기차 개발에 대해 무르익은 기술과 경험으로 자동차 산업을 장악하고 있던 내연기관 기업들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기업이 늘었는데.... 도대체 무슨 기업이 있고, 뭐가 다른걸까? 뭘 보고 사야하는지 헷갈린다. 전부 다 최첨단 기술이라고 하고, 요즘 전기차 기업들은 기업 홍보 동영상 이랑 광고 영상은 또 기깔나게 찍는다. 그런데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새길 필요가 있다. 미국에서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이 붐을 일으켰을 때 수백개의 브랜드가 생겼다. 지금까지 명맥을 잇고 번성해왔던 기업은 많아야 십수개에 달하는 극소수의 브랜드 뿐이다. 어떤 작은 차이가 수십년을 존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