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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대 무슨 주식을 사면 좋을까?

2020년을 기점으로 전기차 시대의 도래했다고 볼 수 있다. 테슬라의 판매량 폭증과 배터리 가격의 하락으로 손익 분기점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또한 전기차 개발에 대해 무르익은 기술과 경험으로 자동차 산업을 장악하고 있던 내연기관 기업들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기업이 늘었는데.... 도대체 무슨 기업이 있고, 뭐가 다른걸까? 뭘 보고 사야하는지 헷갈린다. 전부 다 최첨단 기술이라고 하고, 요즘 전기차 기업들은 기업 홍보 동영상 이랑 광고 영상은 또 기깔나게 찍는다. 그런데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새길 필요가 있다. 미국에서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이 붐을 일으켰을 때 수백개의 브랜드가 생겼다. 지금까지 명맥을 잇고 번성해왔던 기업은 많아야 십수개에 달하는 극소수의 브랜드 뿐이다. 어떤 작은 차이가 수십년을 존속하..

투자 메모 2021.03.28

이항 (Nasdaq : EH) 공매도 리포트 샅샅히 훑어보기

*매수, 매도 어떠한 의견도 아닙니다. 2021.02.16일 이항 주주의 마음을 찢어놓는 일이 발생했다. 울프팩 리서치에서 이항 공매도 리포트를 발간했는데 그 제목은 "EHANG: A STOCK PROMOTION DESTINED TO CRASH AND BURN" 한마디로 지금의 주가는 허풍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당시의 주가는 어땠고, 그들이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이며, 공매도 리포트 발간 이후 이항의 대응과 주가의 향방에 대해 알아보자! 이항 리포트가 발간되기 전 네이버 뉴스에 이항을 검색하면 나오는 제목은 뉴스핌 - [뉴스핌 라씨로] ARK 발판 '이항 홀딩스' 고공행진... '플라잉 카' 기대감↑ (newspim.com) [뉴스핌 라씨로] ARK 발판 '이항 홀딩스' 고공행진... '플라잉카' 기..

공매도 리포트 2021.03.23

환경을 지킬 첫번째 대안 퓨어 사이클 (NYSE : PCT) Purecycle

지난번에 했던 포스팅을 기억하는가? 플라스틱,,,, 이대로 두어도 괜찮은가? (tistory.com) 플라스틱,,,, 이대로 두어도 괜찮은가? 지구는 현재 플라스틱으로 오염되고 있다. 연간 1,200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이 수많은 플라스탁은 파도에 쓸리고, 돌에 부딛히고, 태양빛을 받아, 서서히 물리 dokebi-vc.tistory.com 그에 따른 대안 중 첫 번째는 8% 내외에 이르는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었다. 그중 우리 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폴리프로필렌(PP)은 내구성이 강하고 플라스틱 중 가장 가벼우며, 고온에서도 독성 배출이 없어서 맥주 상자, 필름, 파이프, 장난감, 밀폐용기 등에 사용된다. 그러나 문제는 PP의 재활용률이 가장 낮은..

기업 분석 2021.03.22

<투자의 방향> 플라스틱,,,, 이대로 두어도 괜찮은가?

지구는 현재 플라스틱으로 오염되고 있다. 연간 1,200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이 수많은 플라스탁은 파도에 쓸리고, 돌에 부딛히고, 태양빛을 받아, 서서히 물리적으로 분해된다. 작은 입자형태로 갈린 미세 플라스틱은 바다에 스며들고, 이를 섭취한 작은 어종에서 부터, 작은 어종을 섭취하며 생존하는 큰 어종에 다다르며 플라스틱의 어류 체내 농도는 높아져만 가고 가장 상위 포식자인 인간이 결국 플라스틱의 사슬에서도 가장 많은량을 섭취하게 된다. 2019년 말 스코틀랜드 해변에 좌최한 고래 뱃속에서 100kg에 달하는 플라스틱 어구와 포장, 끈, 비닐봉지, 플라스틱 컵 등이 나왔다는 기사도 있다. 플라스틱 합성에 이용되는 프탈레이트, 플라스틱으로부터 나오는 비스페놀(BPA)등은..

투자 메모 2021.03.21

아에바 (NYSE : AEVA) 라이다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까?

*출처는 글 가장 하단부에 명시해 놓았습니다 미국 시간 기준 2021-03-12, 4D 라이다 라는 차별점을 내세운 아에바(AEVA)가 나스닥에 상장!!!! 4D 라이다??? 그럼 수많은 라이다 기업과 과연 뭐가 다를까? 기존의 3D 라이다의 경우에는 ToF(time of flight) 방식 즉, 빛이 반사해 돌아오는 시간과 간섭 현상을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고 그것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사용자에게 보여주거나 의사결정을 내리는 형태였으나, 물리적 거리만을 인식하기에 색깔 인식에는 취약한 문제점이 있었음. 앰뷸런스의 사이렌, 브레이크등, 중앙선, 차선, 신호등 등 운전자는 알게 모르게 색깔로 부터 많은 정보를 얻어 판단을 내리는데 카메라로 보정해 해결하고 있다. 또, 태양빛에 의한 간섭이나, 동일한 파장의 빛..

기업 분석 2021.03.19

루미나 (NYSE : LAZR) 중국의 전기차에 탑재 소식에 급등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중국의 SAIC 모터스의 R라인 전기차 모델에 루미나를 전격적으로 탑재하기로 결정 장초반 10%까지 상승했었다. 2022년에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고 납품하는 날에 매출로 들어가니 2021년말이나 2022년초에 매출에 반영될 듯 싶다. SAIC는 2019년 기준 연간 623.8만대를 생산하는 대기업이며, 그 중 PHEV나 BEV는 2019년 기준 18.5만대이다. 친환경차량은 연간 30%의 출하량 증가를 기록해왔음으로 2022년에는 40만대 가량이 EV일 가능성이 있다. 루미나 라이다의 단가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나중에 확인되면 매출 증가량을 대강 알 수 있을 것이다. $500수준의 납품가를 가정하면, $200M수준이다. 하지만 모든 모델이 채용되지는 않고 R라인 즉 고급라인..

시황&뉴스 2021.03.19

아우스터 Ouster (NYSE : OUST) 상장! 라이다의 시대가 열린다

*출처는 글 가장 하단부에 명시해 놓았습니다 Ouster 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점을 둔 Lidar 개발 회사가 상장 했습니다. Ouster가 주장하는 2000년도의 카메라와 2020년의 라이다는 비슷한 처지의 놓여있다는 것을 설명해주는 자료 입니다. 2000년도 카메라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어느정도 보급되어 있었지만 2007년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활용 방안의 등장으로 입지는 비교할 수 없이 커진 것을 알 수 있듯,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로보틱스 등이 5G라는 강력한 데이타 인프라를 기반으로한 활용 방안이 등장함으로서 2007년과 비슷하게 하나의 돌파구를 맞는 것 아닌가라는 자료인데 완전히 같은 상황은 아니니 참고 정도만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VCSEL 레이저를 반사광으로 하여..

기업 분석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