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내가 느끼기에 보험 업계에 작은 소용돌이가 점점 커지고 있는 기분이 든다. 디지털로 무장한 많은 기업들이 빈틈을 찾아 조금씩 비집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최근 2년간의 IPO와 스팩 상장으로 Lemonade (NASDAQ:LMND), Root insurance (NASDAQ:ROOT), Hippo(NASDAQ:HIPO), Metromile(NASDAQ:MILE)등이 자금 조달을 받으며 IPO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었고, 현재는 한창 확장하고 있는 상태라 마케팅 비용, 라이센스 취득 등으로 막대한 적자를 보고 있지만 보험 시장이라는 거대한 바다에 발을 담그고 있다. 그 와중에 더 완전한 고객 중심의 경험으로 무장했다고 주장하는 회사가 있다. Kin insurance이다. Kin insurance의 창업자..